▲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해어화'의 제작진이 23일 '1943 히트 레코드'라는 이름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해어와'의 제작진이 1940년대의 경성을 자연스럽게 스크린에 옮기기 위해 공들인 모습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녹여내며 예비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943 히트 레코드'를 보면 제작진이 1943년도의 경성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미술과 의상에 특히 공을 들인 것을 알 수 있다. 레이스부터 꽃무늬까지 실제로 그 당시 유행했던 당시의 다양했던 한복들을 활용해 소율(한효주 분)과 연희(천우희 분)의 의상을 완성했고 1940년대 실제 경성 거리와 권번까지 그대로 재현해 놓는 것에 성공했다.

배우 한효주와 천우희, 유연석 등 청춘스타들을 캐스팅 해 가슴아픈 시대의 청춘들의 모습을 화려하게 그릴 '해어화'는 공개된 영상과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해어화'는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4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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