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곡성' 예고편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나홍진 감독의 차기작 영화 '곡성'이 지난 15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곡성'은 그간 '추격자' '황해'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으로 봉준호 감독이 1차 편집본을 확인하
고 급체를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곡성'의 예고편은 무속인 일광(황정민 분)이 마을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 집을 조사하는 것으로 시작돼 점차 어두운 분위기의 마을 사람들을 보여줘 영화 팬들의 기대를 이끌었다.

'곡성'은 외딴 마을에 낯선 외지인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풀기 위해 경찰 종구(곽도원 분)가 무속인 일광(황정민 분)을 불러 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한편 '곡성'은 최근 개봉을 5월 12일로 확정지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