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혁-남성준/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이기혁, 남성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들과의 전속 계약을 알리며 "이기혁, 남성준은 기초부터 탄탄하게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들이다. 기존 연기자와는 또 다른 색깔을 내며 앞으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두 배우의 장점을 호평했다.

두 배우는 모두 다양한 독립영화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기혁은 2015년 개최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 '불청객'(감독 강민석)과 '그 해, 가장 조용한 바다'(감독 이재일)에서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남성준은 '휴일'(감독 김진무) '레디액션'(김진무 감독 외)에서 활약했다.

특히 이기혁은 변요한, 류준열, 이동휘, 지수 등 일명 '변요한 사단'이라 불리는 배우들과의 친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남성준은 영화 외에도 '택시 드리벌' '날 보러와요' '박수칠 때 떠나라' 등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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