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진성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노래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진성은 5월 3일 스페셜 미니앨범 ‘리부트(Reboot)’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리부트(Reboot)’ 앨범은 지난 2008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료멤버 故김민수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너의 목소리’라는 곡이 수록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12일 한 매체에서는 관계자의 말에 따라 "이진성이 '먼데이키즈'라는 이름을 유지한 채, 故김민수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스페셜 앨범 ‘리부트(Reboot)’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진성의 ‘너의 목소리’는 故 김민수가 생전에 녹음한 가이드곡을 복원한 곡이다. 이진성은 이 곡을 새 앨범에 수록해야할지 망설였다. 하지만 김민수의 부모님께서 이진성에게 아들의 목소리가 듣고 싶고, 대중에게 오랫동안 기억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같이 이진성은 이번 새 미니앨범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며 자신의 옛 동료의 목소리가 오랫동안 기억됐으면 하는 진심을 담아내 뜨거운 동료애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진성과 김민수의 듀엣곡 ‘너의 목소리’는 미니앨범 발매 전 4월 26일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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