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가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어화'는 지난 22일 전국 418개의 스크린에서 1만 99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34만 2409명이다.

‘해어화’는 '말을 이해하는 꽃'의 의미로, 당시 '엔터테이너'로 꽃에 비유되는 기생들의 사랑 노래이면서 시대의 양상을 음악으로 표현한 영화다.

또한 ‘해어화’는 1940년대를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당시 유행한 노래, 한국 전통 정가와 가곡 등을 토대로 이야기를 그려나가며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한다.

한편 22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는 3만 8716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시간이탈자'가 차지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