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전개·연기 호평 시청률 8.7% 1위
   
▲ 사진='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식 포스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마스터-국수의 신’과 '딴따라'를 제치고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은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가구기준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이며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만든,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첫회부터 지금까지 빠른 전개와 배우들이 명연기로 호평을 듣고 있다.

이와 함께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시청률이 점점 상승하는 추세로 더욱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반면, ‘마스터-국수의 신’은 하락한 시청률로  '태양의 후예'의 후광을 누리지 못한채 KBS는 울상을 짓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마스터 국수의 신'은 시청률 6.5%를 기록했고, SBS '딴따라'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해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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