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이 시청률 하락세로 저조한 출발을 하고 있다.
   
▲ 사진='마스터-국수의 신' 공식 포스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마스터-국수의 신’이 시청률 하락세로 저조한 출발을 하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6.5%(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보다 7.6%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배우 조재현의 엄청난 열연에도 불구하고 첫회 시청률은 7.6%(닐슨코리아)로 '태양의 후예'의 후광을 누리지 못했다. 이어 2회에서는 유일하게 수목극 중 하락세를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안방극장에서 가족이나 아이들과 같이 보기에는 조금 자극적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스터-국수의 신’과 '딴따라'를 제치고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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