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연예가중계'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개그맨 이창명의 경찰 조사 당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창명은 지난 22일 오전 0시30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며 “음주는 확실히 아니다. 술은 못 먹는다”고 부인했다.

이어 “차를 왜 두고 갔는지와 음주 여부 등 많은 의혹을 풀기 위한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그 과정에서) 채혈도 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낸 후 차를 두고 떠난 것에 대해서는 “중요한 사업 투자 건이 있었기 때문에 사고 직후 바로 대전으로 내려갔다”며 “사고 나기 전에도 올림픽도로를 타고 대전으로 가는 중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한 만큼 여러 가지 것들은 나중에 밝혀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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