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90년대 그룹 젝스키스가 팬들과 함께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6년전 여리던 소녀가 아이랑 함께온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울컥한다(knig****)" "고지용 우리나라에서 젤 멋진 회사원같다 수트입고 커플추는데(onth****)" "고지용은 김수현급이였다(rruc****)" "아 진짜 보는내내 무도 본방이 아니라 내 옛날 비디오테이프 다시 틀어놓은 기분이었어요 무도 감사합니다(wate****)"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지막으로 합류한 고지용은 멤버들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