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슈퍼스타 K(이하 슈스케)’ 출신들이 연예계 팔방미인으로 자리매김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케빈오와 곽진언이 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슈스케 6’의 우승자 곽진언은 10일 '나랑 갈래' 앨범을 발표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슈스케 7’의 우승자 케빈 오 또한 최근 ‘케미 폭발 트리오’라고 불리는 홍이오 트리오(케빈오, 클라라홍, 이요한)를 결성하며 여행 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봄철 대중들에게 감성적인 멜로디를 선사했다.

‘슈스케’를 통해서 연예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스타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는 새로운 스타를 알리는 작지만 큰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슈스케 1’ 편의 우승자 서인국은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고 이외에도 ‘슈퍼스타 K 2’ 우승자 허각은 가수로서 음원이 발매되는 곡들을 모두 히트시키고 있다.

또한 ‘슈스케 K 3’에서 울랄라 세션과 함께 큰 이슈를 모은 버스커 버스커는 현재까지도 음원 강자로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윗돌고 있고 ‘슈스케 K 4’ 우승자 로이킴은 꾸준한 음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시즌 출신인 정준영 또한 음반과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슈스케’ 선배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요계를 정조준하고 있는 케빈오와 곽진언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