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오·박재정·곽진언(사진=외부제공·박재정인스타그램·곽진언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슈퍼스타K'의 우승자출신 케빈오·박재정·곽진언이 각각의 매력을 통해 가요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방송된 시즌 7의 우승자 케빈오는 지난 14일 공개된 tvN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의 OST에 참여하며, 가요계에 본격적인 발을 내딛었다.

그는 얼마전 '홍이오 트리오'를 결성해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모던 포크 장르의 '베이비 블루'를 발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곡은 극중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고현정과 조인성의 등장신에 삽입되며, 드라마의 인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 '베이비 블루'는 각종 음원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케빈오는 올해 데뷔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앞서 시즌5 우승자 박재정과 시즌6 우승자 곽진언 역시 '두남자'와 '나랑 갈래'를 발표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꽃미남' 스타들이 그려내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 속에 2016년 가요계는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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