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워킹 맘 육아대디' 티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가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워킹맘 육아대디'는 지난 방송분에 나타난 8.5%보다 0.3%포인트 상승한 8.8%를 기록했다.

특히 지상파 전체 일일드라마 중 KBS와 SBS가 시청률 하락을 기록한 상황 속, '워킹맘 육아대디'는 MBC '다시 시작해'와 함께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워킹 맘 육아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루는 드라마 주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SBS '마녀의 성', KBS1 '별난가족', KBS2 '천상의 약속', MBC '다시 시작해'는 각각 8.9%, 19.9%, 1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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