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지난 31일 양모(41)씨가 퇴근하던 중 아파트 12층에서 투신자살한 학생에 깔려 숨진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양 모씨를 마중 나온 만삭의 아내와 6살 아들은 눈 앞에서 양 모씨의 죽음을 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욱 자아냈다.

특히 양 모씨가 받은 충격은 1미터 높이에서 약 20톤의 무게가 짓누르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한편 당시 사고를 목격한 양 모씨의 아내는 큰 충격을 받아 실신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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