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지호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팝피아니스트 신지호가 '나 홀로 유학' 생활에 대한 스토리를 털어놨다.

최근 신지호는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국 중부 케네시주의 녹스빌이란 동네로 유학을 떠났다"며 "넓은 곳에서 새로운 것을 경험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유학을 떠나게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한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했다. 신지호는 "오케스트라 클래스가 있는데, 선생님께서 저의 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오셨다"며 "그때 이후로 줄곧 졸업까지 리더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적부터 말 그대로 '엘리트'였던 것.

뿐만 아니라 신지호는 크고 작은 대회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며 스펙을 쌓아갔다. 그는 "지역 대회에 출전해서 1등을 했다. 지역 신문이나 라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교회에 재능 기부를 하기도 했다"며 "여러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호는 최근 새 정규앨범 '너의 색으로 물들다'를 발매해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