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애틀 매리너스 공식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시애틀의 이대호가 연타석 홈런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대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날 그는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맹타를 휘둘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대호 승리요정이세요? 승리요정 이대호"(geem****) "연타석 홈런쳐도 오늘 벤치네"(nada****) "플래툰은 이대호에게 가당치도 않은 시스템이지"(leej****) "하루빨리 시애틀이랑 이별합시다"(으랏**) "홈런치고 웃으면서 뛰는거 큐트해"(wwe_****)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연타석 홈런으로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5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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