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몬스터' 방송장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또 다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시관인 닐슨코리아는 '몬스터'의 24회 시청률이 10.7%(전국 기준)이란 사실을 알렸다.

'몬스터'는 지난 21회부터 두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10%대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10.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22회와 함께 나란히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강기탄(강지환 분)의 극적인 탈출과 복수를 그리는 것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환호를 받고 있는 '몬스터'의 이같은 시청률 행보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지난 14일 종영됨에 따라 '몬스터'가 이 시청률을 흡수해서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한편 이날 '대박'은 마지막 시청률 10.0%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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