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장면/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워킹 맘 육아 대디'가 육아휴직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적나라하게 지적하며 '워킹 맘'들의 사랑을 이어갔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시청률 9.5%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해순(길혜연 분)이 이미소(홍은희 분)와 김재민(박건형 분)의 회사 본부장에게 찾아가 육아휴직을 쓸 경우 왜 불이익을 받는지에 따져 물었다.

이 장면은 많은 '워킹 맘'들이 하고 싶은 말을 이해순의 입을 통해 직접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9.2%, KBS2 '비타민'은 5.8%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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