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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한여름, 왠 추석선물세트?…'할인혜택 강화' 주목
이마트·롯데마트 오늘부터, 백화점 8월 초부터…추석 선물세트 예판 경쟁
승인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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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6-07-25 15: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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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신진주 기자]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폭염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내려진 한 여름, 유통업계가 벌써부터 추석선물 판매 경쟁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는 대형마트가 업계 중 가장 먼저 시작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폭염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내려진 한 여름, 유통업계가 벌써부터 추석선물 판매 경쟁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이마트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오늘부터 예약판매는 실시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작년에는 추석을 48일 앞두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지만, 올해의 경우 나흘 앞선 52일 전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예약 판매 대상 품목은 한우·과일 등 71가지 신선식품과 통조림·식용유 등 79가지 가공식품, 샴푸·양말 등 생활용품 26종, 13가지 온라인 단독상품 13종 모두 189가지다. 롯데 통합 마일리지 엘 포인트(L.POINT) 회원과 8대 카드 구매 고객은 최대 30% 할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이마트는 1993년 오픈 이후 최초로 7월에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선물 예판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31일까지인 사전 예약 기간에 국내 11개 카드사와 함께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만·50만·1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표 추석 선물은 ▲ 국산의 힘 제주 한우세트(26만8200원) ▲ 산지직송 제주도 생 갈치 세트(13만5000원) ▲ 아산 맑은 배 세트(2만5920원) ▲ 자연산 붉은 새우 세트(7만2000원) ▲ 피코크 제주 흑한우 세트(55만8000원) ▲ 피코크 제주 흑돼지 햄세트(4만1220원) ▲ 피코크 5개국 견과세트(5만6520원) 등이다.

홈플러스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 240여가지를 예약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대량 구매를 하는 법인 고객은 물론 개인 고객도 사전 예약 기간에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고자 하는 문화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 사전 예약 비중은 2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사전 예약 세트 물량과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차별화 된 선물세트를 선보여 가격과 품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백화점들은 8월 초부터 추석 선물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


백화점들은 8월 초부터 추석 선물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백화점 업체 중 가장 빨리 추석 선물 예약판매에 나선 것은 롯데백화점이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일부터 25일까지 행사를 실시하며 작년보다 50여 개 늘어난 15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사전 예약 판매 할인율은 품목별로 ▲ 한우 10~20% ▲ 굴비 20% ▲ 곶감·건과 15~25% ▲ 와인 30~50% ▲ 건강상품 20~50% 등이다. 특히 이번 추석 선물세트 가운데 5만 원 이하 실속형 상품의 비중을 작년보다 20% 늘렸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8월 4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4일부터 28일까지 25일간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2016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펼친다. 천호점, 신촌점, 판교점 등 13개 점포는 다음달 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예약판매 기간 동안 한우, 굴비, 과일, 선물세트 등 인기 추석 선물세트 150여개 품목을 5~30% 할인 판매 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특산한우 죽(竹) 24만5000원(판매가 26만원), 한우 정성갈비 난(蘭) 36만원(판매가 38만원), 영광 참굴비 죽(竹) 27만원(판매가 32만원), 제주 갈치 매(梅) 33만원(판매가 39만원)등이다.

신세계의 경우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23품목, 한우 등 축산 15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35품목, 건강식품 24품목 등 총 194가지 품목으로,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이 가능하다.

한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할인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예약판매 기간에 추석선물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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