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부산행' 공식 스틸 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부산행’이 660만대를 돌파하면서 ‘천만 영화’ 고지에 한층 다가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부산행’은 전국 1023개의 스크린에서 42만 2426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 기록으로 누적 관객수 665만 6482명을 나타내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한다.

‘부산행’은 원인 모를 좀비 바이러스가 급작스럽게 한국에 퍼지면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특히 한국에서 ‘좀비’라는 생소한 소재를 다룸으로 극의 시작부터 큰 반향을 예고했다.

더불어 ‘부산행’은 예측할 수 없는 장면들이 요소에 배치돼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의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인천상륙작전’으로 46만 4406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제이슨 본’으로 관객수 30만 8612명의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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