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륙작전'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인천상륙작전'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전국 993개의 상영관에서 49만 527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312만 895명이다.

이 같은 흐름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 '7번방의 선물' 보다 빠른 속도로 나타나고 있어 또 한번의 천만 영화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에 불과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부산행'은 34만 71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제이슨 본'은 20만 6591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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