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면 모두 엣지 디자인 적용…상하좌우와 전후면 대칭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전격 공개된 가운데 이번 갤럭시노트7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눈에띄는 디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지의 대표 디자인으로 꼽히는 엣지 디자인이 갤럭시노트7 전후면 모두에 전용됐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기술의 한계를 넘는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아름다운 디자인을 탑재했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전격 공개된 가운데 이번 갤럭시노트7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눈에띄는 디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삼성전자


전후면 모두 엣지 디자인을 적용해 상하좌우와 전후면의 대칭을 이루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메탈과 글래스를 끄럽게 연결, 5.7인치의 대 화면임에도 한 손에 편안하게 들어온다.

갤럭시노트7에는 갤럭시S7에 처음 적용돼 엄청난 호평을 받았던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

노트 시리즈 최초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엣지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더욱 얇아진 베젤로 더 꽉 찬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노트7은 HDR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고품질 HDR 비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실제 보는 것에 가까운 생생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사용자에게 최신 게임 타이틀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게임팩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부재중 전화와 메시지만 표시되었던 Always On Display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화면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알림이 표시되며 알림 아이콘을 더블 탭하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로 진입해 편리하게 세부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7에는 코닝의 최신 '고릴라 글래스5', 256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슬롯, 3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USB포트는 새로운 타입-C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