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 동원 덕혜옹주는 3위에 올라
   
▲ 사진=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추월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은 전국 770개의 상영관을 통해 26만 286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연속으로 차지해 왔다. 지난 3일 신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1위 자리를 내어주는가 싶었지만, 다음날 정상 탈환에 성공하며 흥행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416만 5144명이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확률로 전쟁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

극 중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으로는 배우 이정재,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으로는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으로는 배우 이범수가 열연을 펼치며 숨막히는 전개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5만 5118명의 관객을 모은 ‘수어사이드 스쿼드’, 25만 3908명의 관객을 동원한 ‘덕혜옹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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