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청춘시대' 속 배우 지일주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5일 오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지일주가 출연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의 비하인드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극 중에서는 나쁜 남자를 연기 중이지만,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의 모습은 순수하고 해맑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반달 눈웃음과 활짝 올라간 입꼬리로 ‘청량 미소’를 짓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미소와 함께 훈훈한 외모로 다양한 셔츠차림을 소화, ‘현실 남친룩’을 선보였다.

지일주는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드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최근 지일주는 ‘청춘시대’에서 정예은(한승연 분)의 남자친구 고두영 역으로 등장,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흥미를 더하는 나쁜 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이에 앞으로의 두영-예은 커플의 관계에도 관심이 모아지게끔 활약 중이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로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