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탓에 32관왕 실패...2관왕 물러너 갔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올림픽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한국 양궁대표팀의 김우진(24·청주시청)이
바람의 영향을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16강전에 실패했다.

   
▲ 올림픽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한국 양궁대표팀의 김우진(24·청주시청)이 16강전에 진출에 실패했다./사진=뉴스1

김우진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본선 32강전에서 인도네시아 아가타와의 대결에서 세트 점수 2-6(29-27 27-28 24-27 27-28)으로 패했다.

금메달 2관왕을 노려왔던 김우진은 이번 개인전에서 바람의 영향을 극복하지 못하고 2세트에서 위기를 맞으면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