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박해일 연기력에 역사 의미 더해
   
▲ 손예진.(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덕혜옹주'가 광복절을 앞두고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전국 824개의 스크린에서
35만 641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314만 5566명이다.

최근 일평균 20만대 관객수를 나타내던 추세에서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영화의 상징성이 더해져 많은 관객들이 '덕혜옹주'를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혜옹주'는 배우 손예진,박해일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허진호 감독의 감동적이 연출이 더해져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고있다.

한편,'터널'은 67만 4330명으로 1위,'인천상륙작전'은 17만 84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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