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SPORT 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트로트 가수 남진이 기아 타이거즈 시구에 나섰다.

남진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기아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님과 함께’에 맞춰 유쾌하게 등장한 남진은 많은 야구팬들의 환호 속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남진은 “영광스러운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아 타이거즈 오늘 꼭 승리하시길 파이팅으로 외쳐보겠습니다. 기아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파워풀한 시구를 선보였다.

한편 데뷔 51년이 넘었음에도 활발히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고 있는 윤수현과 ‘사치기 사치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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