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덕혜옹주’가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지난 25일 492개의 스크린에서 5만 31명을 동원했다. 이는 총 누적관객수 507만 5938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이어가게 했다.

배우 손예진이 조선의 마지막 황녀 이덕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덕혜옹주’는 원작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영화만의 장점을 살려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허진호 감독 특유의 절제미가 느껴지는 미쟝센과 감정 표현 등이 영화의 감성적인 면을과장시키지 않고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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