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인트루이스 SN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세이브를 달성했다.

그는 30(한국시각)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6:5의 상황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3개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시켰다.

이날 오승환은 삼진 2개를 잡아내며 퍼펙트 피칭을 펼치며 시즌 14세이브를 달성하며 특급 마무리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구 슬라이더 거의 투 피치로 메이저리그를 압도하다니 Oh~ 대단하다(****)” “시즌초 부터였으면 40세이브도 가능했을 듯(****)”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슬라이더에 한명씩 헛스윙 하는데 궤적이 장난이 아니다(dbst****)” “대단하다 정말 감사합니다(wown****)”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승환은 평균 자책점을 종전 1.75에서 1.72로 낮췄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