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독립단체 의열단과 경찰 추격전
   
▲ '밀정'.(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밀정'이 개봉 첫날(7일)인 오늘 놀라운 예매율을 나타내며 흥행을 예고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오전(9시 기준) '밀정'은 66.1%의 수치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관객수는 14만 506명이다.

'밀정'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과 경찰 사이에 펼쳐지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다룬 영화다.

송강호,공유,한지민,엄태구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들과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한편,같은 날 개봉한 '고산자,대동여지도'는 9.0%의 예매율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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