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고정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8회는 13.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분이 기록한 수치한 동일한 수치다.

'불어라 미풍아'는 탈북녀 김미풍 역으로 분한 임지연과 인권변호사 이장고 역으로 분한 손호준의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주말극에서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로맨스는 고정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는 데 한 몫하고 있는 것.

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8.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