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여전히 시청률에서 낭패를 보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9일 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5.8%보다 1.1%포인트나 상승한 수치였으나 아쉽게도 동시간대 드라마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며 컨텐츠영향 지수(CPI)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성에서는 단연 최고의 드라마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첫 방송 이후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으로 ‘본방사수’ 중인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중국의 드라마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매주 SBS에서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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