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엠스플 뉴스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그는 메이저리그 아시아 출신 내야수 최초로 한 시즌 20홈런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강정호가 이번 시즌에 홈런 3개를 더해 총 23개를 달성하게 되면 한국인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시아 최초 내야수 20홈런 달성했으니 이제 한국인 최다 23홈런 돌파해봅시다!”(차*) “진짜 잘하네 우리 강정호!”(나도*****) “보복구 맞은 거 깨끗한 복수 분노의 투런포”(갓대**) “이러다가 23개 치는 거 아니야?”(헐*) 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한 시즌 20홈런을 달성한 것은 강정호가 5번째로 이전 기록은 추신수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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