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뉴스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한국인의 유전체가 거의 완벽하게 해독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대 의대 연구소와 생명공학 기업 마크로젠은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인 유전체를 해독한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5일자에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그냥 대박이다”(kore****), “이것도 노벨상감 아닌가? 노벨의학상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한국인의 유전체를 거의 해독해 놨으니, 의약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해 본다. 특히 신약개발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리스크도 큰데, 이 업적은 이러한 불리한 요소를 제거하여 줌으로써 바이오 기업들에게 활발한 연구개발이 가능하게 할 것 같다”(komw****) 등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결과는 지금까지 보고된 인간 유전체 지도 중 가장 완벽하다고 할 수 있으며 30억 개의 염기쌍으로 이뤄진 한국인의 게놈 서열에 대한 연구가 담겨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