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혼자산다' 이선빈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선빈의 강아지를 키우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선빈은 생후 2개월된 자신의 반려견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빈은 강아지에게 밥을 주고 함께 춤을 추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거 아기강아지한테 특히 안 좋은 동작입니다. 설마 학대목적은 아니겠지만 ᆢ 공부 좀 하심 좋겠네요”(trop****), “보니까 사랑하는 게 느껴져서 학대는 전혀 아니지만 그런 지식이 없어서 걍 귀엽다고 한 행동인데 차차 매워 나가면 되죠. 그것보다도 요새 바쁘실 텐데 종일 좁은 원룸 안에 강아지 혼자 있을 거 생각하니 외롭다고 덜컥 키울게 아닌 듯”(s_d_****)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나타냈다.

그런가하면 다른 네티즌들은 “나 어릴 때 삼촌이 머리잡고 서울구경 시켜준 것도 그럼 아동학대겠네”(q1qa****), “그렇게 심하게 안보이던데. 그래도 많이 아껴주더군요. 너무 과한 반응 같단 생각이 드네요”(zizi****), “아니 이게 무슨 동물학대 논란까지 일어나냐”(chld****), “이선빈씨 방송보고 호감으로 바뀌었네요. 털털하고 귀여움. 노력하며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보이더군요. 응원합니다 파이팅”(sall****) 등 상반된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