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사진=YTN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도널드 트럼프의 차남이 자신의 아버지를 찍은 투표용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 에릭은 지난 8일(현지시간) 트럼프에게 투표한 인증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그러나 선거법 위반 논란을 모으자 에릭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뉴욕 주는 투표소 또는 투표 내용이 담긴 투표용지 사진을 공개할 경우 벌금  1000달러(약 113만원) 또는 최고 1년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dami**** 천 달러짜리 광고지 뭐"  "lyb3**** 규정 알고도 투표 독려 위해서 한 듯. 벌금 내면 되니까""popm**** 트럼프 아들 저런 규정도 모르고 한 건가 진짜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은 지난 8일(한국시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45대 대통령 선거(선거인단 선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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