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사이다 결말 다다르며 시청률 20%대 재진입
   
▲ 사진=KBS2 '여자의 비밀'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여자의 비밀'이 사건의 결말에 다다르며 20%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은 전국 기준 2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의 기록 21.4%보다 1.4%포인트 하락한 기록이지만, 동시간대 방송 중 1위임에는 변함 없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사람과 사람들'은 7.4%, SBS '8뉴스'는 5.5%, MBC '뉴스데스크'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방영 중반 시청률 20%를 이미 돌파한 바 있는 '여자의 비밀'은 최근 변일구(이영범 분)의 몰락 과정이 그려지며 폭풍같은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다시 20%대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총 104부작 방영 예정인 '여자의 비밀'은 10일인 오늘 94회가 방송, 변일구와 채서린(김윤서 분)의 처벌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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