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기아자동차는 2016 KBO리그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MVP)로 선정된 두산 베어스 소속의 더스틴 니퍼트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상식에서는 정규시즌 동안 투수와 타자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 선수, 신인왕,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 기아자동차는 2016 KBO리그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MVP)로 선정된 두산 베어스 소속의 더스틴 니퍼트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기아자동차


기아차는 투수 3관왕(다승, 평균자책, 승률)을 달성해 MVP의 영예를 안은 니퍼트에게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달 출시를 앞둔 기아차의 프리미엄 준대형 하이브리드카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

니퍼트는 "평소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빼어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기아차와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준 공식 후원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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