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년만에 단죄/사진=YTN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최소 170만 명 이상을 학살한 핵심전범 2명이 37년만에 단죄를 받았다.

누온 체아(90)와 키우 삼판(85)은 캄보디아 크메르루주 정권 시절 캄보디아 양민 대학살 '킬링필드'의 핵심전범으로 정권 붕괴 37년만에 이들에 대한 단죄가 이뤄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osc**** 지금이라도 판결을 받아서 다행이다" "hyha**** 우리가 본받아야 할 일이다.민족에게 죄를 지은 것들은 절대 용서하면 안된다" "inog**** 비록 오래 걸릴지라도 진실은 돌아온다" "we03**** 인간이 아닌 악마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누온 체아 전 공산당 부서기장과 키우 삼판 전 국가주석은 크메르루주 정권 시절 캄보디아 양민 대학살 '킬링필드'의 핵심책임자로 1970년대 노동자와 농민의 건설한다는 명목으로 170만~200만명에 이르는 지식인과 부유층을 학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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