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의 B1A4 성추행 논란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세영씨의 B1A4 성추행 혐의에 대해 여성청소년수사팀이 조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tvN ‘SNL코리아’가 게재한 영상 속 B1A4의 몸을 만지는 이세영의 모습이 논란이 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보고 미친 거 아냐 했다. 다들 제정신이 아니더라”(cfto****), “남녀를 떠나서 성추행 했으면 경찰 조사를 받아야지”(tndd****), “빅뱅이나 엑소같은 잘나가는 3대 기획사 가수였으면 감히 그럴 수 있었을까? B1A4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회사 소속이라서 쟤네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cj니 갑이라고 생각하고 저렇게 함부로 덤볐겠지 그게 가장 씁쓸한 부분이다 성추행보다는 갑질문제라고 보여짐”(foxc****) 등 조사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어떤 네티즌들은 “하여튼 우리나라사람들 암전하지 못한 국민성들 더 냄비가 돼버렸네. 애꿎은 개그맨이 고생이네”(kamz****), “그냥 넘어가요 일 크게 만들지 말고 그럼 B1A4도 경찰서 가야되는데 컴백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경찰서로 가는 거 보기 안 좋아요”(moma****) 등 일을 키우지 말자는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snl 팀들 모두 조사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동영상 보니 이분 한사람 문제가 아니던데”(pupu****)라며 이세영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