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객만족도 위해 전략적 제휴"
[미디어펜=박진형 기자] 두타면세점이 해외 고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해 소중한건강증진센터와 상호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두타면세점 김윤건 전무(사진 오른쪽)가 1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외국인 특화건강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소중한건강증진센터 장진석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중국인 고객 대상 홍보 및 유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중한건강증진센터는 두산타워에서 외국인 건강검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위탁검진, 연예인 검징 등에 특화된 건강센터이다.

최근에는 중문 홈페이지 개편 및 중국인 전용 검진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주는 등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소중한건강증진센터를 찾은 외국인 검진 고객에게 두타면세점 본점 방문 시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윤건 두타면세점 전무는 "의료법은 물론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면서 전문적이고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소중한건강증진센터와 중국고객만족도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방문고객이 의료서비스는 물론 만족할 만한 쇼핑 혜택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제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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