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무주택 실수요자의 당첨 기회가 높아진 만큼 주거 품격을 갖춘 명품 단지에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시키는 청약의 마당이 될 것이다"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의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청약시장이 분양권 전매 금지를 골자로 한 11·3 대책 적용으로 차분해졌다"며"주거환경이 쾌적한 호수공원 인근의 금호어울림2차가 실수요층 내집장만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주거안전판으로서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 호수공원 남동탄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이는 '동탄2 금호어울림2차'는 무주택자에게 청약자격을 부여, 서민의 내집마련의 절호의 기회를 제공 중이다.

금호건설과 계룡건설, 신동아건설 등 3개사가 동탄2 최상의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과열청약 진정의 지정 신도시인 동탄2 분양시장의 정면 돌파에 나섰다.

학교와 호수공원, 수변 레저·상업 시설이 한걸음인 A88블록에 들어서는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는 전용 74~84㎡ 등 중소형 681가구로 용적률이 160%에 머물러 여유로운 동간 거리로 가구마다 햇빛이 쏟아지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4베이에 넓직한 수납공간 등 평면 공간 활용도 뛰어나다.

올해 호수공원 인근 최저가 분양은 이 단지의 강점이다. 단 공공분양으로 무주택자에게 청약문호를 한정, 당첨자의 경우 주거 명품에 집장만의 기쁨과 더불어 향후 시세 차익을 얻는 '일석이조'의 단지다.

동탄2신도시는 11·3 대책으로 청약분위기가 대책 이전보다 우호적이지만은 않다. 전매제한이 종전 1년에서 금지로 강화되고 청약 재당첨이 제한되는 등 강화된 규제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의 3.3㎡당 전체 평균 분양가는 1040만원으로 인근 단지보다 100~150만원 저렴하다.
분양권만 당첨되면 수천만원의 웃돈을 챙길 수 있었던 동탄2를 향한 투자세력은 청약대열에서 이탈한 반면 실수요자의 당첨 기회는 높아지면서 수도권 실요자중심으로 청약시장이 재편됐다.

▲분양가 최고 1억원 저렴…교육특화 단지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가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시장으로 개편된데다 '금호어울림2차'는 무주택자에게 청약자격을 부여, 당첨확률이 높아졌다"며 "최근 남동탄 일대 분양한 단지들과 비교하면 분양가와 입지 면에서 최적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금호건설 등 3개 컨소시엄이 함께 시공하는 공공분양 단지로서 분양가가 합리적이다.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의 3.3㎡당 전체 평균 분양가는 1040만원이다. 최근 남동탄 호수공원 일대 분양한 단지들은 평균 1100만~1200만원대 분양가를 책정했다.

호수공원 일대 분양한 부영 '사랑으로'(A70~75블록)와 포스코건설의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A67블록) 등은 각각 3.3㎡당 평균 1196만원, 1235만원 등에 분양했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면 사실상 1200만원대 초중반 가격이다.

▲호수공원 힐링에 특화 설계

커뮤니티단지 등 중동탄 일대로 범위를 확장할 경우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면 사실상 1300만원대 가격임을 감안하면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의 가격대비 높은 주거성능이 돋보인다.

   
▲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는 입지와 주거 등 단지 환경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발코니 확장비가 1000만원을 넘지 않고 중도금 대출이자도 후불제여서 부대 비용 부담도 다른 단지에 비해 낮은 편이다.

동탄2 반석동 인근 K부동산 관계자는 "11·3 대책으로 기존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권이 귀해지면서 가격이 더욱 오르고 있다"며 "인근 단지와 비교하면 분양가에서만 1억원 가까이 차이가 나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최고 강점은 교육시설이다. 단지 옆으로 중학교, 고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반경 500m 내로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 유치원 3곳 등이 추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호수공원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단지 지상에는 차가 없는 '친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특히 단지 중앙에는 8000㎡ 규모의 대형중앙광장과 함께 순환산책로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조경면적만 41%다.

호수공원에 인접한 단지만큼 평면 설계에서도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가구 판상형 남향배치로 통풍 및 채광이 가능하다.

선호도가 낮은 저층부(1~3층)에는 측벽 발코니, 1층 지하 다락방, 1층 테라스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 최상층 5가구(전용 84㎡C타입)는 테라스를 갖춘 중소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 아파트투유는'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의 1순위 청약을 7일 실시한다./아파트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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