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세종 2-1생활권 마지막 분양단지인 M5블록의 'e편한세상 푸르지오'가 양호한 청약성적으로 완판의 문턱에 바짝 다가설 전망이다.

2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이 단지가 1,053가구분의 특별청약에서 92%(967세대)가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세종 2-1생활권의 M5블록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e편한세상 푸르지오'의 1,053가구분에 대한 특별청약에서 92%(967세대)가 소진됐다./아파트투유

23일 1순위 일반청약은 청약에서는 특별공급분 이월분을 포함, 모두 291세대에 대해 접수를 실시한다. 특공소진율이 직전 4-1생활권 M3블록 '더샵예미지'(87%)보다 높으나 공공아파트는 민영과 달리 3년 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 청약경쟁률이 M3블록(97 대 1)보다 현저히 낮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주력형인 전용 84㎡A형이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3억3,800만원(11층 이상)으로 4-1생활권 M3블록(더샵예미지)의 같은 주택형(3억2,600만원)에 비해 1,000여만 원 높으나 중앙행정타운과 숭심상업지구에 인접하고 초·중·고교도 한걸음이어서 생활과 교육 환경이 양호하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 결과, 전용 84㎡A와 59㎡A형이 인기몰이했다. 이들 주택형은 소진율이 90%를 넘었다.

   
▲ 'e편한세상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주력형인 전용 84㎡A형이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3억3,800만원(11층 이상)으로 4-1생활권 M3블록(더샵예미지)의 같은 주택형(3억2,600만원)에 비해 1,000여만 원 높다./아파트투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