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전원 사망 추정되는 비행기 추락 사고에 누리꾼의 애도가 이어졌다.

25일(현지시간) 시리아로 향하던 Tu-154 항공기가 흑해 상공에서 실종된 가운데 그 잔해가 발견됐다고 보도됐다. 사람의 흔적을 찾지 못해 탑승한 91명의 전원 사망 추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서워서 비행기 타겠냐?"(vaia****) "에효...요즘 항공기 사고가 꽤 잦은듯..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ice_****)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네..."(xmsm****) 등의 발언으로 이번 사고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전원 사망으로 추정되는 탑승객 중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단원 68명의 소식을 듣고 "러시아 붉은 군대 합창단 64 명이 전원 사망했다면서요. 인상깊은 합창단인데 연말에 이런 비극이. 애도를 표합니다"(sunh****)라고 발언한 이도 있었다.

한편 전원 사망 추정 추락 사고의 원인은항공기 기체 고장이나 조종사의 조종 실수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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