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포토뱅크)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김영호가 연예인 골프단과 함께 연말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김영호가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골프단 루틴은 연말을 맞아 사회 소회계층 단체를 방문해 필요한 생필품과 유아용품 등을 포함해 후원금을 전달한다. 루틴은 오는 30일 경기도 구리시 샬롬의 집을 찾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루틴 연예인 골프단을 이끌고 있는 김영호 단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한 마음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정성을 모았다"며 "루틴 연예인 골프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년 창단한 루틴 연예인 골프단은 단장 김영호를 비롯해 김정만 감독, 선우재덕, 이정용, 박정철, 가수 리치 등이 뜻을 모아 결성된 골프단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 후원에는 서울, 울산, 화성(동탄) 등 루탄 전국 사회인 골프단 300여명도 함께했다. 루틴 연예인 골프단은 사회에 잘못 인식된 골프의 정신을 바로잡아 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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