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목 대표 신세계조선호텔 대표만 맡기로
   
▲ 손영식 신세계DF 대표이사./신세계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세계그룹은 2017년 1월 1일 부로 일부 회사 대표이사를 새롭게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신세계DF 대표이사로 신세계DF 사업총괄 손영식 부사장을 내정했다. 기존 신세계DF와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성영목 대표는 신세계조선호텔 대표만 맡게 됐다. 

신세계그룹은 "시내면세사업 성공적 진출 후, 호텔 리뉴얼 및 새로운 비즈니스호텔 사업 등에 매진하기 위해 성 대표의 신세계DF 대표이사 겸직을 해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로는 호텔신라 출신 차정호 대표를 새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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