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계획이 무산되면서 2014년 당시 추진하게 된 계기가 이목을 모았다.

과거 2008년, 2012년 두 번에 걸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케이블카 계획을 부결시켰다.

그러나 이후 2014년 박 대통령이  “다양한 볼거리를 통한 문화콘텐츠와 선수들을 위한 경기지원시설, 케이블카 등을 구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세심하게 준비해 세계인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대회가 되어야 한다”라고 지시하면서 2014년에 추진하게 된 것.

결국 최종 승인을 내려야 하는 문화재위원회이 케이블카 건설 공사와 운행이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하며 부결시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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