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4일간, 일 년에 단 두 번 에어부산 초특가 정기 프로모션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에어부산의 연중행사인 플라이 앤 세일이 시작된다.

9일 에어부산은 10~13일까지 4일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에어부산의 가장 저렴한 초특가 프로모션인 ‘플라이 앤 세일’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9일 에어부산은 10~13일까지 4일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에어부산의 가장 저렴한 초특가 프로모션인 ‘플라이 앤 세일’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에어부산


이벤트 해당 노선은 김포~부산 구간을 제외한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25개의 전 노선이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제주노선) 1만4900원 ▲후쿠오카 4만8000원 ▲오사카 5만8000원 ▲타이베이·가오슝 6만3000원 ▲시안(서안)·옌지(연길)·씨엠립·싼야(하이난) 10만3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평소 특가 항공권을 만나보기 어려운 장가계, 울란바토르 노선도 포함된다.

플라이 앤 세일프로모션은 노선별로 판매 시작 시간이 상이하다. 국내선은 10~12일까지, 일본을 제외한 국제선 노선은 11~13일까지, 일본 노선은 12~13일까지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11일부터 3월 16일까지, 국제선은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에어부산 플라이 앤 세일특가 항공권은 국내선 15kg, 국제선 20kg(단, 괌 노선은 23kg 2개까지 허용)까지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며 후쿠오카와 대구발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 전 노선에 따뜻한 기내식도 무료로 제공하므로 더욱 경제적이다. 

또한 에어부산은 항공기 좌석 간 간격도 타사보다 넓게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렴한 항공권 가격에 실속까지 챙기는 스마트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플라이 앤 세일프로모션 항공권은 모바일 혹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플라이 앤 세일예약 바로가기’ 혹은 ‘쉬운 예약사이트’에 접속해야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측은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프로모션인 만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무료 수하물과 기내식까지 제공되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