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디딤돌 대출금리가 최대 0.25%포인트 상승한다.

11일 국토교통부는 기존에 연 2.1~2.9%로 운영되던 디딤돌 대출 금리를 오는 16일부터 0.15~0.25%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14년 디딤돌대출 출시 이후 그간 3차례 대출금리를 내렸지만 최근 국민주택채권의 발행금리가 인상돼 기금 수지를 보완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새로 적용되는 디딤돌대출 금리는 16일 신규 접수 분부터 적용되며 근로자와 서민주택구입자금 등 기타 주택도시 기금 구입자금 금리는 인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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