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단측이 ‘세월호 7시간’ 행적에 관한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11일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이중환 변호사는 “9시부터 정상근무를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행적자료에 안봉근,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관저에 출입해 대통령에게 대면보고한 사실을 포함하지 않은 것도 “두 사람이 모두 내부인이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도 난 그날 아침생방송으로 세월호가 침몰하는 모습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ksh7****)” “전국민이 TV로 보고 있었는데 대통령은 10시15분에 보고 받았다고... 참 어이없다 (hoho****)” “출근도 안했다면서 어떻게 정상근무냐 (feel****)” “주도적으로 한 행적은 없고 보고받는 것 위주로 일함 (pigo****)”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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