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언제나 봄날'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자신을 위기에 빠트린 사람들을 용서하며 극에 감동을 불어 넣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 59회에서는 주면식(선우재덕 분)의 누명이 풀리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주면식은 자신에게 뇌물 누명을  씌웠던 거래처 사장을 데리고 어머니 손혜자(오미연 분)의 집을 찾았다.

주면식은 김사장에게 따듯한 밥을 대접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을 본 김사장은 깊은 감동을 느끼고 자신의 과오를 뉘우쳤다.

그는 자신의 과거 힘들었던 삶 이야기를 전하며 김사장의 처지에 공감과 위로를 표했다.
주면식은 이렇게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던 사람들에게까지 인간적인 가치를 전하며 극의 주제를 확연히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면식이 뇌물을 받았다는 누명이 벗겨지고 갈등이 잠시 해소됐다.
한편 극중 선우재덕은 바뀐 환경 속에서도 인간적인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청자들에게 연일 감동을 주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